일부세력들의 매집설이 나도는 종목들의 주가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한 가운데서도 일부세력들의
매집설이 나도는 빙그레 해태유업 동신제약 보령제약 신풍제약 바로크가구
한진중공업등 7개사 11개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전체상한가종목수 31개의 35.5%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종목들은 일부 세력들의 매집설과 함께 실적호전기대감이 나도는
것들이다.

빙그레는 빙과류매출호조기대감으로 연 3일째 상한가행진을 지속했다.

동신제약은 당뇨병치료신제품개발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조선수주계약체결에 따른 실적호전기대감으로 연 7일째
상한가행진을 지속했다.

한진중공업은 외국인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관계자들은 일부 세력의 매집설및 실적호전기대감과 더불어
개별종목별로 특이한 재료들이 가세,이들종목의 주가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