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사철 맞아 전세물량 부족현상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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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물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있다.
3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가을이사철을 맞아 상계동을 비롯 목동
개포동 과천등 아파트밀집지역에서 전세매물부족현상이 빚어지고있다.
중개업소들은 전세를 구해달라는 주문이 쌓이는데도 전세물건을
확보하지못해 애를 태우고있고,"입도선매"식으로 수요자들이 중개업소에
계약금을 맡겨놓는 사례도 늘어나고있다.
상계동의 경우 전세물건이 절대부족한 가운데 매물이 나오면 즉시
소화되고있다. 그나마 35평이상의 중.대형평형은 물건이 간혹 나오지만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17 24평형은 중개업소에 계약금을 맡겨놓고 10일
이상씩 기다려도 물건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목동지역도 전세물건부족현상이 심각하다.
웬만한 중개업소들은 전세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두세건씩 받아놓고 있으나
물건이 없어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고있다.
목동지역에선 20평형및 27평형이 가장 구하기 어려운 평형으로 꼽힌다.
과천 역시 전세물건이 크게 달리고있다.
특히 수요가많은 16평과 25평형은 나오는대로 소화돼 계약금을 맡겨놓지
않으면 물건을 구할수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전세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자 전세값도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지난6월 4천만원에 계약되던 상계동 주공24평형(6단지기준)의 전세값이
4천5백만원으로 뛰어 올랐고 17평형도 지난 여름보다 10%이상 오른
3천5백만 3천7백만원선에서 계약이 이루어지고있다.
목동의 경우에도 20평형이 5천5백만원,27평형이 7천만원,35평형이
9천5백만원정도에 각각 계약되고있어 지난6월보다 평형별로 5백만
7백만원정도의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이정원씨(상계동 고려공인중개사대표)는 "지난8월중순이후 24평이하의
소형평형중심으로 전세물량이 달린다"면서 "본격적인 이사철이
다가오고있어 전세물건부족현상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것"이라고
내다봤다.
3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가을이사철을 맞아 상계동을 비롯 목동
개포동 과천등 아파트밀집지역에서 전세매물부족현상이 빚어지고있다.
중개업소들은 전세를 구해달라는 주문이 쌓이는데도 전세물건을
확보하지못해 애를 태우고있고,"입도선매"식으로 수요자들이 중개업소에
계약금을 맡겨놓는 사례도 늘어나고있다.
상계동의 경우 전세물건이 절대부족한 가운데 매물이 나오면 즉시
소화되고있다. 그나마 35평이상의 중.대형평형은 물건이 간혹 나오지만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17 24평형은 중개업소에 계약금을 맡겨놓고 10일
이상씩 기다려도 물건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목동지역도 전세물건부족현상이 심각하다.
웬만한 중개업소들은 전세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두세건씩 받아놓고 있으나
물건이 없어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하고있다.
목동지역에선 20평형및 27평형이 가장 구하기 어려운 평형으로 꼽힌다.
과천 역시 전세물건이 크게 달리고있다.
특히 수요가많은 16평과 25평형은 나오는대로 소화돼 계약금을 맡겨놓지
않으면 물건을 구할수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전세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자 전세값도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지난6월 4천만원에 계약되던 상계동 주공24평형(6단지기준)의 전세값이
4천5백만원으로 뛰어 올랐고 17평형도 지난 여름보다 10%이상 오른
3천5백만 3천7백만원선에서 계약이 이루어지고있다.
목동의 경우에도 20평형이 5천5백만원,27평형이 7천만원,35평형이
9천5백만원정도에 각각 계약되고있어 지난6월보다 평형별로 5백만
7백만원정도의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이정원씨(상계동 고려공인중개사대표)는 "지난8월중순이후 24평이하의
소형평형중심으로 전세물량이 달린다"면서 "본격적인 이사철이
다가오고있어 전세물건부족현상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