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 톱> 중소업체의 환경오염분야는 소음이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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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환경오염문제는 소음
이는 3일 기협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1백2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문제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중소업체에서 문제가 되는 환경오염분야는 소음.진동이
51.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폐기물(18.0%)수질(16.2%)대기(12.0%)유독
물질(2.8%)이 차지했다.
환경오염분야중 소음.진동이 문제가 되는 업종은 섬유.의복과 가구 목재
종이 인쇄 비금속광물이었다.
폐기물은 화학.플라스틱,수질은 음식료품업종이 가장많이 해당됐다.
현행 환경규제에 대해선 응답업체의 38.6%가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렵다고
답했고 21.2%는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등
규제가 너무 심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환경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14.2%에 불과했다. 또
오염물질배출기준이 선진국에 비해 적정하다는 의견이 48.3%에 달했으나
33.6%는 높다고 답했다.
중소업체가 공해배출관계로 행정조치를 받은 경우 제재내용은 개선명령이
74.8%로 가장 많았고 고발 조업정지 이전명령이 뒤를 이었다.
공해배출로 이전명령을 받았지만 이전을 못하는 이유로는 공장부지확보난
자금조달어려움등을 꼽았다.
환경무역장벽이 기업활동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48.2%가 기업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으로 답했다.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 업체는 11.0%에 그쳤다.
유해물질 사용제품수입규제등 국제환경규제가 산업활동과 무역에 타격을
줄 경우 대응방안으론 중기단체와 공동 대처하겠다는 응답이 57.2%로
가장많았고 기업차원의 자구책마련,정부의 적극대응요청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협은 환경문제가 업계의 중요한 현안이되고 있다며 중소업계가
환경문제에 적절히 대응할수 있도록 정부의 금융및
세제지원확대,공해업종의 이전집단화 촉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해방지및 처리시설에 대한 세제지원확대와 정책금융지원,피혁 염색
주물 도금등 공해유발업종의 공동화단지조성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3일 기협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1백2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문제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중소업체에서 문제가 되는 환경오염분야는 소음.진동이
51.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폐기물(18.0%)수질(16.2%)대기(12.0%)유독
물질(2.8%)이 차지했다.
환경오염분야중 소음.진동이 문제가 되는 업종은 섬유.의복과 가구 목재
종이 인쇄 비금속광물이었다.
폐기물은 화학.플라스틱,수질은 음식료품업종이 가장많이 해당됐다.
현행 환경규제에 대해선 응답업체의 38.6%가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렵다고
답했고 21.2%는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등
규제가 너무 심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환경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은 14.2%에 불과했다. 또
오염물질배출기준이 선진국에 비해 적정하다는 의견이 48.3%에 달했으나
33.6%는 높다고 답했다.
중소업체가 공해배출관계로 행정조치를 받은 경우 제재내용은 개선명령이
74.8%로 가장 많았고 고발 조업정지 이전명령이 뒤를 이었다.
공해배출로 이전명령을 받았지만 이전을 못하는 이유로는 공장부지확보난
자금조달어려움등을 꼽았다.
환경무역장벽이 기업활동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48.2%가 기업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으로 답했다.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 업체는 11.0%에 그쳤다.
유해물질 사용제품수입규제등 국제환경규제가 산업활동과 무역에 타격을
줄 경우 대응방안으론 중기단체와 공동 대처하겠다는 응답이 57.2%로
가장많았고 기업차원의 자구책마련,정부의 적극대응요청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협은 환경문제가 업계의 중요한 현안이되고 있다며 중소업계가
환경문제에 적절히 대응할수 있도록 정부의 금융및
세제지원확대,공해업종의 이전집단화 촉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해방지및 처리시설에 대한 세제지원확대와 정책금융지원,피혁 염색
주물 도금등 공해유발업종의 공동화단지조성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