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단교불구 체육교류는 정상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 대만의 국교단절에도 불구하고 양국간의 스포츠 교류는 정상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중수교에 따라 한.대만 양국은 지난 24일 외교관계를 단절했으나
스포츠는 정치와 분리한다는 방침아래 종전대로 스포츠교류를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청소년부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스포츠 교류는 정치와
무관하다"는 방침을 확인하고 곧 이진삼 체육청소년부장관이 성명을 통해
대만과의 교류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천명 할 계획이다.
이장관은 이 성명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 대만의 출전을
환영하며 대만에서 열리는 대만 주니어 테니스대회(10월12~18일.타이베이)
등 각종 국제대회와 양국간에 있을 공식및 비공식 교류에도 적극 참여할
것임을 밝힐 계획이다.
대만도 이달중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세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16~20일
종합운동장) 제13회아시아럭비선수권대회(16~26일.동대문 목동운동장)등
각종 대회에 종전과 변함없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될 전망이다.
한중수교에 따라 한.대만 양국은 지난 24일 외교관계를 단절했으나
스포츠는 정치와 분리한다는 방침아래 종전대로 스포츠교류를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체육청소년부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스포츠 교류는 정치와
무관하다"는 방침을 확인하고 곧 이진삼 체육청소년부장관이 성명을 통해
대만과의 교류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천명 할 계획이다.
이장관은 이 성명에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에 대만의 출전을
환영하며 대만에서 열리는 대만 주니어 테니스대회(10월12~18일.타이베이)
등 각종 국제대회와 양국간에 있을 공식및 비공식 교류에도 적극 참여할
것임을 밝힐 계획이다.
대만도 이달중 서울에서 열리는 제4회세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16~20일
종합운동장) 제13회아시아럭비선수권대회(16~26일.동대문 목동운동장)등
각종 대회에 종전과 변함없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