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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태풍, 보험업계에도 최대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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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역사상 최악의 천재지변을 몰고온 허리케인 "앤드루"가 보험업계에도
    최대의 재난이 되고있다.

    앤드루는 지난주 시속2백km가 넘는 강풍으로 플로리다주 남부와
    루이지애나주를 연이어 강타,25만여명의 이재민과 수백명의 사상자를 냈다.

    1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주에서만 8만5천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31명이 숨졌다.

    이로인해 미보험업체들이 지불해야할 보상금은 무려 총73억달러나된다.
    이는 지난 89년 허리케인 휴고에의한 피해로 지불된 42억달러 기록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다.

    여기에 루이지애나주의 피해까지 합치면 보험업체들의 보험금 지급규모는
    가히 상상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루이지애나의 피해상황은 이번 주말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보험서비스그룹의 재해서비스국은 허리케인 앤드루와 관련한
    보험청구가 플로리다주에서 68만5천건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보험
    지급금은 대개 가옥및 자동차등에대한 피해보상 임시주거비 휴무로
    발생하는 손해보상등이다.

    미보험업계는 앤드루가 나타나기전에도 올들어 연거푸 터진 재해로 시름에
    잠겨 있었다.

    지난 4월에 발생한 LA폭동으로 7억7천5백만달러,이어서 터져나온
    시카고시의 송수관파열로 3억달러가 각각 지출됐다. 이와함께
    미국전역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우로 10억달러가 청구서에 보태졌다.

    미국은 올들어 21건의 대재난을 겪었고 보험업체들은 이에대해
    총40억달러를 지급했다. 이번 앤드루로 인한 피해가 최소한 2백억달러는
    넘어설 것을 감안하면 올해가 미보험업계 역사상 가장 최악의 해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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