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민주당 당무회의에서는 ?국방비감축 반대 ?주한미군의
주둔필요 ?집권시 대기업그룹의 과거축재과정 용서등 김대중대표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의가 제기돼 열띤 토론.

이날 회의에서 뉴DJ플랜보다는 "뉴민주당플랜"을 펼쳐야된다는 소신을
갖고있는 이부영최고위원이 "김대표의 발언은 젊은층의 개혁여망에
거부반응을 줄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

이에 김대표가 "대통령후보의 얘기라고 해서 말을 못해서는 안된다"며
토론에 붙이자 장재식정책위의장과 박상천의원이 나서 이최고위원의 논리를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