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과서 한국기술 개선...독립단원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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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중 한국관련 기술내용이 강대국중심의 주변서술에 불과하거나
무시되던 경향에서 탈피, 최근들어 독립단원으로 다루어지는등 점차 개선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린 `한미 양국민의 상호이해증진을 위한 교과
서 학술회의''에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조영환교수는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미국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기술내용이 좀더 자세히 서술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교수는 "지난 79년 조사당시 아시아에 대해 언급한 미국교과서중 75%가
한국에 대한 정보를 전혀 싣지않거나 아주 미미한 정도만 다루었던 것에
비하면 이것은 큰 변화"라고 말했다.
무시되던 경향에서 탈피, 최근들어 독립단원으로 다루어지는등 점차 개선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린 `한미 양국민의 상호이해증진을 위한 교과
서 학술회의''에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조영환교수는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미국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기술내용이 좀더 자세히 서술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교수는 "지난 79년 조사당시 아시아에 대해 언급한 미국교과서중 75%가
한국에 대한 정보를 전혀 싣지않거나 아주 미미한 정도만 다루었던 것에
비하면 이것은 큰 변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