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투수견제에 포볼왕 변신...올해 1백9개로 역대 최다 입력1992.09.02 00:00 수정1992.09.02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빙그레 장종훈과 함께 좌우홈런 쌍두마차로 꼽혔던 김기태는 투수들의심한 견제로 사실상 홈런경쟁에서 멀어진 반면 프로통산 한시즌 최다포볼타자자리를 굳혔다. 현재 29개의 홈런을 쳐낸 김이 1백18경기 동안 얻은 포볼은 무려1백9개. 거의 한경기당 1개꼴이다.이는 지난해 자신의 기록보다 23개나 많고 김성한이 얻은 89년의84개를 훨씬 앞지른 것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이스라엘 "가자휴전 발효"…'인질명단' 진통끝 2시간여 지연 [속보] 이스라엘 "가자휴전 발효"…'인질명단' 진통끝 2시간여 지연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 20일 긴급 대법관회의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 20일 긴급 대법관회의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 짓밟힌 법치…"판사 죽여버린다" 부수고 던지며 7층까지 난입 현직 대통령 구속영장이 사상 처음으로 발부된 직후인 19일 오전 3시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 수백 명이 ‘국민 저항권’을 주장하며 법원을 습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일부 극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