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내년에 착공할 아파트는 7만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93년 사업물량을 분양 4만가구,근로자주
택 2만가구,공공주택 1만가구등 모두 7만가구를 건설키로 했으며 이에
대한 사업비로 2조 9,900억원을 책정했다.
이 물량은 올해의 7만5,000가구보다 5,000가구(6.6%)가 준 것이며,지
난해의 6만6,531가구보다는 3,469가구가 늘어난 수준이다.
한편 내년 계획에는 영구임대주택이 한 가구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