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제주도내에도 초고속 여객선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고속 여객선취항은 침체일로를 걷고있는 해운업계의 활성화와
함께 여객선을 이용한 해양관광을 한차원 높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제주도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주)세모(대표 손영록)는 최근
오는 10월 취항을 목표로 경남고성군당항포에 있는 이 회사조선소에서
3백40명 승객정원인 3백톤급 여객선건조를 끝내 시험운항을 성공리에
마쳤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