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대별 누적거래량의 분포를 감안할때 종합주가지수 560선까지의
매물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가의 상승가능성도 그만큼 높은것으로
전망됐다.

25일 고려종합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7일현재까지의
누적거래량은 총36억1천여만주로 지수대별로는 종합주가지수 560선이하에서
이뤄진 거래량의 비중이 전체의 13. 97%로 매물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수대별거래량비중은 종합주가지수 500선이하가 불과 181%에 그쳐 가자
낮았으며 ?500 530선 6. 83%?530 560선 5. 33%등이었다.

반면 560선 이상에서는 거래량비중이 높아 주가의 추가상승에 따른
매물부담도 상대적으로 클것으로 분석됐다.

지수대별로는 <>560~590선의 거래량비중이 28.62%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으며 <>590~ 620선 25.95% <>620~ 590선 16.24% <>650선이상은 15.
23%등의 순이었다.

한편 업종별로는 음식료 종이 비금속광물 1차금속 운수창고등의 경우
매물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가가 비교적 빠른시일내에 현재의
업종지수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분석된반면 광업 나무
조립금속 건설 도매 은행 단자 증권 보험등은 추가상승을 위한 매물소화에
상당한 진통을 겪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17일현재 업종지수가 450선인 음식료업의 경우 업종지수
530선이하의 거래량비중이 전체누적거래량의 7.93%에 그치고 있는반면
업종지수가 150선인 광업은 업종지수 150~ 180선의 거래량비중이 21.43%에
달해 매물부담이 상대적으로 많은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