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지역에 6만7천9백여가구분의 아파트가 새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25일 내년중 황학동2085일대 재개발지구(4만5천여평방m)등 시내
28개 재개발지구에 대한 주택개량 재개발사업을 허가, 본격개발키로 했다.

시가 마련한 사업추진계획에 따르면 이미 주택개량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28개구역(2백32만평방m)에 대한 일반 및 조합원분양분 3만8천5백82가구와
세입자용 임대분 2만9천3백90가구등 모두 6만7천9백72가구의 건설사업허가
를 내줘 연차적으로 아파트건설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