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런던금속거래소(LME)동은 주초 한때 폴란드 광산노동자들의
파업중단 보도에 따른 이식매물증가로 가격이 대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주중이후 기술적 반등세와 신규수요의 증가로 전주보다 현물이 t당
26파운드 오른 1,315파운드로 마감.

연은 휴가철을 맞아 한산한 거래를 보이면서 기술적 요인에의해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

알루미늄은 주초 한때 일본시장의 매도물량 증가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가격은 11월인도물이 전주보다 t당 4. 5달러 하락한 1,318달러.

뉴욕 금은 거래가 한산했으며 특히 중동거래인들의 은매수에 영향받아
금값은 소폭 상승. 전주 폐장가에 비해 온스당 2. 5달러 오른 337.
30달러에 마감.

싱가포르 생고무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시장의 전반적인 거래부진과
국제천연고무기구(INRO)의 신규구매 불응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 당 138.
50 싱가포르센트로 마감.

런던원당은 장세를 호조시킬만한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소폭의
거래를 보이며 연일 하락세를 기록. 전주보다 t당 6. 4달러 내린 206.
00달러를 기록.

시카고시장의 옥수수는 미중서부 지방의 일기가 불순해 앞으로 수확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에 영향받아 가격은 연일 소폭 상승세를 유지.
전주말에 비해 부셸당 3. 25센트 상승한 222. 75센트로 마감.

소맥은 미농무부가 농산물 수출활성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호재성
풍문으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보다 부셸당 9센트 오른 315.
5센트에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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