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립용 구성부품 수출 부진..작년보다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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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의 KD(조립용 구성부품)수출은 기아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현대의 부진으로 지난 7월말기준 1만7천8백1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1% 감소했다.
23일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기아는 대만 필리핀 베네수엘라에 승용차
프라이드와 트럭 세레스의 KD수출을 늘려 올들어 7월말까지 1만1천8백7대를
내보냈다.
이러한 KD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8.5%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비해 현대는 캐나다 현지의 브로몽공장에 5천7백60대를 수출,
60.5%감소하는 부진을 나타냈다.
브로몽공장은 북미시장의 판매부진으로 지난 상반기에 잠정 가동을
중단했고 지금은 주3일 조업을 하고 있어 현대의 브로몽공장에 대한
KD수출이 감소한 것이다.
쌍용은 6월이후 2개월간 베트남에 코란도지프 KD 2백50대를 수출했다.
현대의 부진으로 지난 7월말기준 1만7천8백1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1% 감소했다.
23일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기아는 대만 필리핀 베네수엘라에 승용차
프라이드와 트럭 세레스의 KD수출을 늘려 올들어 7월말까지 1만1천8백7대를
내보냈다.
이러한 KD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8.5%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비해 현대는 캐나다 현지의 브로몽공장에 5천7백60대를 수출,
60.5%감소하는 부진을 나타냈다.
브로몽공장은 북미시장의 판매부진으로 지난 상반기에 잠정 가동을
중단했고 지금은 주3일 조업을 하고 있어 현대의 브로몽공장에 대한
KD수출이 감소한 것이다.
쌍용은 6월이후 2개월간 베트남에 코란도지프 KD 2백50대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