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개선 운임 단계적 현실화 추진...해운항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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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청은 경영수지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연안여객선사의 경영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여객선운임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
로 23일 알려졌다.
행항청은 이를 위해 현행 여객선운임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는 것
을 골자로 하는 해운법개정안을 마련,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후 내년부터 시행키로했다.
해항청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도서와 육지를 잇는 연육교의 건설과 통신시
설의 발달등으로 여객선이용객이 크게 줄어 대부분의 여객선사가 경영위기
에 빠져 낡은 선박의 교체-수리등에 투자를 외면,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
에 따른 것이다.
위해 내년부터 여객선운임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
로 23일 알려졌다.
행항청은 이를 위해 현행 여객선운임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는 것
을 골자로 하는 해운법개정안을 마련,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후 내년부터 시행키로했다.
해항청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도서와 육지를 잇는 연육교의 건설과 통신시
설의 발달등으로 여객선이용객이 크게 줄어 대부분의 여객선사가 경영위기
에 빠져 낡은 선박의 교체-수리등에 투자를 외면,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
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