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통산성이 오는 9월1일부터 독립국가연합(CIS)
극동지역에 무역 및 투자가능성을 조사키 위한 대규모 사절단을 파견한다.

`중소기업극동경제조사사절단''이란 이름의 이 사절단은 통산성. 중소기
업청. 일본상공회의소등 일본 경제단체들의 간부들과 중소기업경영자등
약 30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9월1일부터 8일까지 극동의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로프스크지역등
을 방문, 무역 및 직접투자등 일본과 CIS중소기업간 경제교류확대 가능성
을 조사하고 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실태파악에 나선다.

한편 일본 중소기업사절단이 CIS에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