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이 2천개가 넘는 병상을 갖춘 국내최대의 종랍병원으로 모습을
바꾼다.

서울시는 20일 의료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부족해진 병상과 의료시설을 확보
하기위해 최근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이 신청한 시설확장계획을 받아들이기
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병원은 이에앞서 작년4월 보사부에 병상증설을 신청, 허가받은바 있다.

신축병동은 현재의 13층짜리 본건물옆 빈터에 지상 18층 지하 4층, 연건평
4만3천6백평규모로 지어지며 신설되는 병상은 1천60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