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의 1천5백88원보다 1백53원(9.6%)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거래소는 18일 5백26개 12월결산기업들 가운데 결손회사와
자료미제출회사 88개사를 제외하고 순익을 낸 4백38개사의 상반기
평균EPS를 산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평균EPS가 크게 늘어난 것은 상위 10개사들이 부동산및
유가증권처분등으로 높은 순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증권거래소측은
설명했다.
EPS는 당기순이익을 총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며 해당기업의 주가를 EPS로
다시 나누면 PER(주가수익비율)가 산출된다.
증권거래소는 18일자 시세부터 종목별 반기PER를 산출,발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