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산권 출원이 늘고 기술내용도 고도화돼 특허청의 심사적체가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특허청내에 상표3
과와 반도체 심사과가 신설된다.
특허청은 15일 지난7월말까지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의 심사 미처
리건수가 28만9,000건에 달해 심사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판단,이같은 기구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2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