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건축허가 제한 조치로 중단됐던 서울시내 도심재개발이 1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로 건축허가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올 하
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현재 건축허가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이 5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중 서소문1,2지구와 마포로 5구역 12-1지구등 두 곳은 지난달 사업시
행인가를 각각 받아서 지상 26층과 지상18층의 주상복합건물을 짓기위해
건축허가 신청을 준비중이며,작년에 건축허가신청을 냈다가 반려됐던 공
평 제12지구와 마포로 2구역 8-2지구,다동구역 제1지구등 세곳도 업무용
건물을 짓기 위한 건축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