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류전문업체인 제일기계(대표 김연 )가 홀더류가공기술을 인도에
수출한다.

이회사는 최근 인도항공기조종시뮬레이션제작업체인 랑카이사에
10만달러의 선급금과 3%의 로열티를 제공받기로하고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랑카이측이 제일기계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루어진
것이다.

제일기계는 이번 기술수출계약을 계기로 서남아시장진출을 적극 꾀할수
있게됐다.

특히 기술제휴초기단계에는 랑카이사가 수입판매창구역할을 하게돼
홀더류제품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인도의 이분야시장규모는 연간 30 40억정도인데 시장잠재력이 큰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홀더류생산의 핵심노하우는 설계및 제조의 정밀성에 있는데 회사측은
기능인력교류를 통해 단계적으로 기술이전을 꾀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또 이라크 칼라예타라쉬사와도 기술수출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