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재생공사는 기업간 재활용폐기물의 교환이용을 알선하는 업무를
12일부터 시작했다.
이에따라 재생업체들은 국내폐기물원료의 수급안정을 꾀할수 있게 됐고
기업들은 폐기물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공사는 지난해 10월 설치한 `폐기물유통정보센터''를 통해 파악한 국
내재활용폐기물의 수요 및 공급현황에 따라 지역-업체-폐기물별로 고유코
드번호를 부여, 이를 전산화함으로써 수요자의 공급자간의 정보교환을 손
쉽게하는 기초작업을 완료했다.
재생공사는 이와 함께 재생용도 거래가능물량 비용부담금등 교환거래조
건의 중재업무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