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자동화시스템(대표 고영래)이 최근 플라스틱사출성형라인의 후공정에
활용되는 취출로보트및 제품을 분리하는 게이트커트로보트(Gate-Cut
Robot)를 개발했다.

이회사는 지난해 9월 창립한 이래 1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플라스틱사출성형의 완전무인화를 실현할 수 있는 로보트를 자체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 4가지 모델로 시판하게될 이제품은 특히 영세한 사출성형업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력했다.

회사측은 90%의 인력을 절감할 수 있는 이제품을 9월부터 본격 시판할
예정이다.

이같은 취출및 후공정로보트는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