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의견> 정전사고 빈발... 절전에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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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예산이 편성된다면 물가가 억제돼 안정성장이
가능할 뿐아니라 민간부문의 경제가 활성화 될수있을 것이다.
그런반면 사회의 욕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따른 상대적 부담감 또한
배제할수 없다.
따라서 긴축정책을 펼치면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예산의
효율성이 재고돼야 할것이다.
예산에서 경직성 경비를 제외하면 나머지 예산은 그리 많지않은데
예산편성에 있어 지나치게 과거예산편성의 틀에 박혀 예산을 편성할 것이
아니라 예산구조의 근본적 혁신이 이번기회를 통해 충분히 발휘됐으면
한다.
둘째 투자의 우선순위다.
현재 교통 환경 농촌문제등 크고 작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많은 문제를 주어진 예산으로 일시에 해결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김남호(광주시 산두3동534의31)
농촌경제 벼랑 정책적 지원을
지난 4반세기에 걸친 우리나라경제의 고도성장은 우리 사회를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탈바꿈시켜 놨다고 볼수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한 사회구조변화과정에서 산업간 지역간 계층간 불균형이 심화되었고
이로인해 정치 경제 사회적 갈등과 긴장은 21세기를 열어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 농업은 아직까지 쌀생산중심의 영세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 농촌인력은 노령화 돼가고있으며 도시와
농촌간 생활환경의 격차는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UR협상을 통한 농산물시장 개방압력은 더욱더 강해지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경제를 벼랑으로 몰아가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농촌종합대책"을 시작으로 92년부터 10년간을 "농촌구조 혁신의 연대"로
설정하여 4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니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개방화시대에 우리 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업도 전문경영이 요구되며
새로운 기술과 경영기법을 받아들여 국제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또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수 있도록하고 소비자들은 알맞은
가격에 살수 있도록 농산물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야한다. 또
농공단지조성 농촌관광소득원개발 농산물가공공장 설치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농민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도 높은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해야한다.
송창섭(국회의원회관410)
정전사고 빈발 절전동참 절실
올여름 낮최고기온이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돌아 급기야 지난달 28일에는
최대전력수요가 사상최대인 2,043만8,000 를 기록해 연일 전력사용량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일부아파트지역에서는 한밤중 올림픽시청및 에어컨
사용 집중으로 인한 전력과부하로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밖에 크고 작은 정전사태가 무려 360여건이나 발생한 기사를 보면
놀랄일이 아닐수 없고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다.
기름한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 발전소 하나를 건설하는데는 수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장 올여름 전력부족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는 전력과소비억제뿐이다. 물론 생활수준향상에 따른
전력소비증가가 필연적이겠지만 우리는 전기를 얼마나 아껴쓰고 있는지
우리모두 주위를 다시한번 살펴 보아야 하겠다. 남이야 어떠하든 나혼자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할때이다.
김웅희(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10 명수대 현대아파트102동102호)
가능할 뿐아니라 민간부문의 경제가 활성화 될수있을 것이다.
그런반면 사회의 욕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따른 상대적 부담감 또한
배제할수 없다.
따라서 긴축정책을 펼치면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예산의
효율성이 재고돼야 할것이다.
예산에서 경직성 경비를 제외하면 나머지 예산은 그리 많지않은데
예산편성에 있어 지나치게 과거예산편성의 틀에 박혀 예산을 편성할 것이
아니라 예산구조의 근본적 혁신이 이번기회를 통해 충분히 발휘됐으면
한다.
둘째 투자의 우선순위다.
현재 교통 환경 농촌문제등 크고 작은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많은 문제를 주어진 예산으로 일시에 해결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김남호(광주시 산두3동534의31)
농촌경제 벼랑 정책적 지원을
지난 4반세기에 걸친 우리나라경제의 고도성장은 우리 사회를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탈바꿈시켜 놨다고 볼수있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한 사회구조변화과정에서 산업간 지역간 계층간 불균형이 심화되었고
이로인해 정치 경제 사회적 갈등과 긴장은 21세기를 열어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 농업은 아직까지 쌀생산중심의 영세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 농촌인력은 노령화 돼가고있으며 도시와
농촌간 생활환경의 격차는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UR협상을 통한 농산물시장 개방압력은 더욱더 강해지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경제를 벼랑으로 몰아가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농촌종합대책"을 시작으로 92년부터 10년간을 "농촌구조 혁신의 연대"로
설정하여 4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니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개방화시대에 우리 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업도 전문경영이 요구되며
새로운 기술과 경영기법을 받아들여 국제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또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수 있도록하고 소비자들은 알맞은
가격에 살수 있도록 농산물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가야한다. 또
농공단지조성 농촌관광소득원개발 농산물가공공장 설치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농민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도 높은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해야한다.
송창섭(국회의원회관410)
정전사고 빈발 절전동참 절실
올여름 낮최고기온이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돌아 급기야 지난달 28일에는
최대전력수요가 사상최대인 2,043만8,000 를 기록해 연일 전력사용량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일부아파트지역에서는 한밤중 올림픽시청및 에어컨
사용 집중으로 인한 전력과부하로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밖에 크고 작은 정전사태가 무려 360여건이나 발생한 기사를 보면
놀랄일이 아닐수 없고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다.
기름한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 발전소 하나를 건설하는데는 수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장 올여름 전력부족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는 전력과소비억제뿐이다. 물론 생활수준향상에 따른
전력소비증가가 필연적이겠지만 우리는 전기를 얼마나 아껴쓰고 있는지
우리모두 주위를 다시한번 살펴 보아야 하겠다. 남이야 어떠하든 나혼자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할때이다.
김웅희(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10 명수대 현대아파트102동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