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우승으로 한국선수단 축제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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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선수촌은 한국의 마라톤 금메달 획득으로 때아닌 축제분위기.
선수단 본부는 이날 저녁 황영조선수가 시종 여유있게 골인하자 그동안
호랑이 김성집단장의 금주령도 무시한채 소주를 훔쳐내 한잔씩
나눠먹으면서 자축연을 베풀었다.
오진학태릉선수촌 훈련부장은 "단장님이 이곳에 도착하면서부터 엄격한
훈시를 통해 단 한잔의 맥주도 허용치않았지만 오늘만큼은
용서해주실것"이라면서 자못 흥분해 하는 표정.
한편 선수단은 황의 금메달이 터지자 이날 오전 이미 열렸던 선수단장
간담회에 이어 밤 12시30분에 올림픽선수촌 광장에서 별도의 축제를 마련할
계획을 짜는등 부산한 모습이었다.
선수단 본부는 이날 저녁 황영조선수가 시종 여유있게 골인하자 그동안
호랑이 김성집단장의 금주령도 무시한채 소주를 훔쳐내 한잔씩
나눠먹으면서 자축연을 베풀었다.
오진학태릉선수촌 훈련부장은 "단장님이 이곳에 도착하면서부터 엄격한
훈시를 통해 단 한잔의 맥주도 허용치않았지만 오늘만큼은
용서해주실것"이라면서 자못 흥분해 하는 표정.
한편 선수단은 황의 금메달이 터지자 이날 오전 이미 열렸던 선수단장
간담회에 이어 밤 12시30분에 올림픽선수촌 광장에서 별도의 축제를 마련할
계획을 짜는등 부산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