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입-출국장과 호텔 사무실 상가등이 들어서는 종합여객터미널이
건설된다.

8일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인천항을 통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안부두일대 10만평방미터에 지하3층 지상20층규모의 종합여객터미널을
오는 94년까지 건립키로 했다.

민자를 유치해 건립하게되는 이 종합여객터미널은 입-출국장과 대합실,
사무실등 공공시설은 유치업체로부터 기부채납형식으로 운영권을 넘겨받아
사용할 예정이며 호텔과 상가등 기타시설은 참여업체가 모든 운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