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해외 우수인력을 초빙,국내의 과학기술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중인 브레인풀제(Brain-Pool)가 대학들의 배타적 이기주의와 제도자체
의 결함으로 실현이 의문시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3월부터 각 대학에 해외인력의 수요의 신처을 의뢰했으나
이에 응하는 대학이 한 곳도 없었다는 것.
이처럼 각 대학이 교수초빙을 꺼리는 이유는 <>한시적 채용에 따른 대학
에 대한 귀속감 결여 <>계약만료후의 우선채용에 대한 학과단위의 반발때문
이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해외인력''에 대해 시간강사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