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을 통해 체외에서 정자를 난자에 집접 주입하는 미세조작 정자주입
술에 의한 신생아가 국내 처음으로 태어났다.
차병원 불임연구소(소장 차광열)는 6일 기존의 시험관아기 시술로는 수정
이 불가능한 남성불임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작년 3월부터 정자를 채취해 배
우자의 난자에 인공수정시킨 결과 2명의 환자를 임신시키는데 성공하고 이중
한 명은 건강한 여자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