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실업률이 상승했다는 미국노동부 보고가 증시에도 파급됐다.

6일 뉴욕증시는 7월중 실업자가 6만9천명이나 늘었다는 미노동부 보고
에 따라 채권시장등과 함께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또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인 IBM과 GM의 눈에 띄는 실적
부진 소식도 증시의 약세를 부채질했다.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4포인트가 떨어진 3340을 기록했다.

오른 종목은 705개로 내린 종목(975개)보다 적었으나 거래는 비교적 활
발, 어제보다 9백만주가 늘어난 1억8천1백만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