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자유형 경기가 열리는 INEFC경기장이 코리아 일색을
이뤄 한국과 북한의 임원사이에선 "단일팀을 만들면 세계최강이
될것"이라는 가벼운 농담이 오가고있다.
한국은 48KG급의 김종신과 74KG급의 박장순이 조수위결정전까지
진출했고 북한은 이학선이 52KG급 우승을 비롯, 48KG급의 김일이
조수위결정전에 올랐고 57KG급의 김영식, 62KG급의 김관철등도
호조를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