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민턴 여자복식 경기에서 황혜영-정소영조가 중국조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황-정조는 중국의 린양펜-야오펜조와 준결승에서 2-0(15-9 15-8)로
가볍게 눌렀다.
황-정조는 시종 활발한 공격을 펼치면서 게임을 압도해나갔는데 2세
트 중반 8대8로 접전을 펼칠때 연속3점을 얻어내 승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