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이 은메달을 얻는데 그쳤다.
정재헌은 남자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강적 플루트에 106-110으로
져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정은 제3라운드까지 81-81로 동점을 이뤘으나 플루트가 마지막 4라운드
에서 29점을 쏘아 정은 부담감을 가졌는지 부진, 25점에 그쳐 아까운
패배를 당했다.
플루트는 이날 한국의 트리오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