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연중무휴 영업 ... 월요일휴뮤제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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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본점과 영등포점의 휴무일을 없애고 연중무휴 영업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개점이래 30년간 지속해온 월요일
휴무제도를 이달부터 폐지,연중무휴 영업체제에 돌입했다.
미아점과 동방점은 종전대로 각각 월요일과 일요일에 휴무한다.
신세계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본점과 영등포점의 월요일휴무제 폐지와 관련
"서울시내 백화점 대부분이 월요일에 휴무함에 따라 소비자의 주초
쇼핑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것을 예상,소비자에게 단절없는 쇼핑기회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있다.
그러나 이는 롯데백화점이 13년동안 유지해왔던 화요일 휴무일을 월요일로
변경함으로써 예상됐던 매출감소에 대응키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은 롯데백화점의 휴무일변경에 의한 고객이탈로 연간
1백억원이 넘는 매출감소를 우려해왔다. 월요일 휴무제도를 폐지하고
연중무휴 영업키로한 점포도 롯데와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본점과
영등포점에 한한것도 이같은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신세계는 본점과 영등포점 두개점포의 영업일수를 늘림으로써 연간
5백억원이상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편 롯데와 신세계본점,영등포점의 지난 상반기 매출총액은 각각
3천9백56억9백만원,2천3백15억6천6백만원으로 롯데가 1.7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개점이래 30년간 지속해온 월요일
휴무제도를 이달부터 폐지,연중무휴 영업체제에 돌입했다.
미아점과 동방점은 종전대로 각각 월요일과 일요일에 휴무한다.
신세계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본점과 영등포점의 월요일휴무제 폐지와 관련
"서울시내 백화점 대부분이 월요일에 휴무함에 따라 소비자의 주초
쇼핑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것을 예상,소비자에게 단절없는 쇼핑기회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있다.
그러나 이는 롯데백화점이 13년동안 유지해왔던 화요일 휴무일을 월요일로
변경함으로써 예상됐던 매출감소에 대응키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은 롯데백화점의 휴무일변경에 의한 고객이탈로 연간
1백억원이 넘는 매출감소를 우려해왔다. 월요일 휴무제도를 폐지하고
연중무휴 영업키로한 점포도 롯데와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본점과
영등포점에 한한것도 이같은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신세계는 본점과 영등포점 두개점포의 영업일수를 늘림으로써 연간
5백억원이상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편 롯데와 신세계본점,영등포점의 지난 상반기 매출총액은 각각
3천9백56억9백만원,2천3백15억6천6백만원으로 롯데가 1.7배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