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신용융자 만기도래분이 2천억원을 넘는것으로 나타나 장세에
적지않은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월중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융자규모는 모두
2천66억원에 달해 9월중 만기도래분 1천7백5억원보다 3백61억원이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신용융자 만기도래분은 금융주의 비중이 커 증권주가 36.5%에
달하는것을 비롯 은행주 12.0%,단자주 3.1%등 전체만기도래분의 절반이
넘는 51.6%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다.

9월중 만기도래분에 대한 금융주의 비중은 31.8%에 그치고있는 점을
감안할때 8월중 금융주의 대기매물 부담은 비교적 큰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8월중 도소매업의 신용융자만기도래분은 1백98억원으로 전체의
9.6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전기기계업 5.82%<>건설업 5.79<>기계
4.49%?화학 4.34%등의 순인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