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각종 제조업체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CNC 공작선반의 기술
품질경쟁력을 분석하기로 했다.

30일 공진청에 따르면 공작기계 사용빈도가 높고 대일역조비중이 큰 CNC
선반을 선정,집중적인 기술및 품질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공진청은 선정된 CNC 선반의 총부품 1천2백개중 주축대및 변속장치분야
베드및 심압대분야 이송대및 왕복대등 5개분야에 대해서 타이밍폴리등
핵심기능부품 25개를 선정,집중분석키로 했다.

공진청의 이같은 조치는 국산기계류 전기제품등 일부품목의 경우
선진국수준에 도달한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품질수준이 균질한
품질을 유지하지못해 내구성등 사용상의 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공진청은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기술지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CNC 선반품목에 대한 기술분석에는 학계 업계 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5개분야 25명의 전문가가 참석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