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울산지역 피부과 의사들에 따르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자 세균성피부염과 피부과다 노출로 발생하는 일광 알레
르기를 앓는 사람이 많아 병원을 찾는 환자가 예년에 비해 20-30%
정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특히 습진과 농가진(일명 땀띠)환자는 지난해보다 약 2배에 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