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전자감응식 자동수도꼭지 발명...진흥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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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천에 있는 진흥전자 김동진사장(38)은 수도꼭지의 혁명을 가져온
발명가이다. 김사장은 세계최초로 건전지를 사용한 전자감응식
자동수도꼭지를 발명,미국 일본 캐나다 EC(유럽공동체)등 16개국에
특허출원및 등록을 마쳤다.
이 수도꼭지는 손을 가까이 하면 적외선 감지장치가 인식,물이 나오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멈추게 고안됐다. 이제품은 일본등에서 수입돼
일부에서 설치됐지만 고장이 잦은 전기식 자동수도꼭지와는 설계자체가
다르다. 3.6V건전지1개가 들어가 있어 시공을 간편하게 할수있다.
전기배선이 필요치않아 기존의 설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또 누전의 위험이 전혀없고 에너지절약및 절수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기존 방식보다 절수효과 80%라는 사실이 미국 수도꼭지회사인 워터매택사의
실험에서 증명됐다.
이제품이 건전지 1개의 작은 전류로도 작동이 가능한 것은 수압의 원리를
이용한 특수밸브에서 비롯된다. 1차실과 2차실로 이루어진 밸브내의
압력이 균형을 이룰때는 물의 토출구가 막힌다. 반면 외부 적외선이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모터의 구동에 의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압이 피스톤을
내려주어 물이 나온다.
"전자제품등은 첨단기술의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수도꼭지는 기능향상이
없었어요.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면을 생각하며 이 연구에
매달렸지요"
김사장은 이제품은 발명이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특수밸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3년이라는 긴 기간을 보내야 했다고
설명했다. 습기와 방수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느 곳에서도 참고할 만한
자료나 정보가 없어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세계최초의 발명을 위해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87년부터 만5년간 이연구에 15억원을 들여 건전지식
자동수도꼭지와 자동소변세척기를 동시에 개발했다.
현재 미국에 개당 1백70달러의 비싼값에 수출하고 있고 일본 사우디등에
제품을 내보낼 준비를 하고있다. 김사장은 77년 충남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82년부터 사업을 하고있다.
발명가이다. 김사장은 세계최초로 건전지를 사용한 전자감응식
자동수도꼭지를 발명,미국 일본 캐나다 EC(유럽공동체)등 16개국에
특허출원및 등록을 마쳤다.
이 수도꼭지는 손을 가까이 하면 적외선 감지장치가 인식,물이 나오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멈추게 고안됐다. 이제품은 일본등에서 수입돼
일부에서 설치됐지만 고장이 잦은 전기식 자동수도꼭지와는 설계자체가
다르다. 3.6V건전지1개가 들어가 있어 시공을 간편하게 할수있다.
전기배선이 필요치않아 기존의 설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또 누전의 위험이 전혀없고 에너지절약및 절수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기존 방식보다 절수효과 80%라는 사실이 미국 수도꼭지회사인 워터매택사의
실험에서 증명됐다.
이제품이 건전지 1개의 작은 전류로도 작동이 가능한 것은 수압의 원리를
이용한 특수밸브에서 비롯된다. 1차실과 2차실로 이루어진 밸브내의
압력이 균형을 이룰때는 물의 토출구가 막힌다. 반면 외부 적외선이 손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모터의 구동에 의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압이 피스톤을
내려주어 물이 나온다.
"전자제품등은 첨단기술의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수도꼭지는 기능향상이
없었어요.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면을 생각하며 이 연구에
매달렸지요"
김사장은 이제품은 발명이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특수밸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3년이라는 긴 기간을 보내야 했다고
설명했다. 습기와 방수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느 곳에서도 참고할 만한
자료나 정보가 없어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세계최초의 발명을 위해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87년부터 만5년간 이연구에 15억원을 들여 건전지식
자동수도꼭지와 자동소변세척기를 동시에 개발했다.
현재 미국에 개당 1백70달러의 비싼값에 수출하고 있고 일본 사우디등에
제품을 내보낼 준비를 하고있다. 김사장은 77년 충남대 기계과를 졸업하고
82년부터 사업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