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25 00:00
수정1992.07.25 00:00
[바스셀로나=신재섭특파원]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24일
한국선수단의 금메달 유망종목인 베드민턴의 대진추첨이 좋아 우리팀 관
계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남자복식의 박주봉-김문수조는 준결승서 말레이시아의 라지프-잘라니 시
덱 형제조와 격돌케 됐는데 역대 전적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여자복식은 황혜영-정소영조가 최대 라이벌인 중국의 관웨이첸-농춘화조
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