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농가의 94.3% 손해경험...농협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체농가의 94.3%정보부족 손해경험 영농과정에서 농업정보 부족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경험이 있는 농가비율이 94.3%나 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24일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10월중 전국 8개군 10개
읍.면농가 3백20호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 면접청취조사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농가들은 농업정보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단히 크다가 51.6%,약간 크다가 36.5%,보통정도 11.9%로 나타나
농업정보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농가가 88.1%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식 농업정보채널의 기능 미약으로 정보입수를 주로
대화에 의한 인적 접촉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업정보부족이 농가소득향상에 직접적인 제약이 되는 현상을
막기위해서는 농.수.축협등 생산자단체와 농촌지도소,농수산정보센터등의
역할이 보다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손실을 입은 경험이 있는 농가비율이 94.3%나 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24일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10월중 전국 8개군 10개
읍.면농가 3백20호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 면접청취조사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농가들은 농업정보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단히 크다가 51.6%,약간 크다가 36.5%,보통정도 11.9%로 나타나
농업정보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농가가 88.1%에 달했다.
그러나 이들은 공식 농업정보채널의 기능 미약으로 정보입수를 주로
대화에 의한 인적 접촉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업정보부족이 농가소득향상에 직접적인 제약이 되는 현상을
막기위해서는 농.수.축협등 생산자단체와 농촌지도소,농수산정보센터등의
역할이 보다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