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어음금리 기업어음(CP)할인및 매출금리 팩터링금리등 단자회사의
여.수신금리가 25일부터 0.5~ 1%포인트 인하되고 표지팩터링어음발행업무도
27일부터 도입된다.

서울소재 8개단자회사 여신담당임원은 24일 단자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이 단자금리를 내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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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선 CP는 할인 기준금리(프라임레이트)를 연14.9%에서 14.4%로
인하했다. 이와함께 기간별로 4단계에 걸쳐 차등화돼있는 금리체계를 1
15일물과 16~29일물을 통합,3단계로 축소했다.

이에따라 <>1 29일물은 연15.4%?30 90일은 15.9%?91 2백80일 16.4%로 각각
0.5%포인트 떨어진다.

자유금리기업어음(거액CP.91일이상 3천만원이상)매출(수신)금리도 연16.4%
에서 15.9%로 0.5%포인트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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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어음금리상한은 현행 연17.9%에서 16.9%로 1%포인트 인하하고
팩터링금리는 연17.9%보다 1%포인트 낮은 16.9%아래로 낮추기로 했다.

또 중개어음의 금리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CD(양도성예금증서)의
개인매출수익률을 연16.5%에서 15.9%로 0.6%포인트 인하조정키로 했다.

증권사들도 이날 증권협회에서 회의를 갖고 CD개인매출수익률을
연16.0%밑으로 0.5%포인트이상 내릴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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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무부는 단자사들이 요청한 표지팩터링어음발행업무를 27일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표지팩터링어음은 중소기업이 물대로 받은 상업어음을 근거로 액면을 분할
통합하거나 만기를 조정,단자회사명의로 새로운 어음음 발행하는 제도이다.

"단기금융회사 업무방법서"를 개정,도입되게될 표지팩터링어음의 발행인및
지급인은 단자사에 한정,팩터링금리에서 0.5%포인트를 차감한
연16.4%선에서 자율결정토록 했다. 만기는 보유팩터링어음의 최장만기일
이내에서 허용하되 발행한도는 팩터링어음할인보유액으로 제한키로 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6월말 현재 단자사의 팩터링잔액은 7천7백16억원으로
이중 중소기업이 68.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이번 표지팩터링어음의
발행으로 연말까지 약 7천억원의 추가재원을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