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겸 탤런트인 정낙희씨(28)가 최근 정보사 땅 사기사건과
관련,구속중인 성무건설 정영진사장(31)과 밀애를 즐겨온 것으로
밝혀져 연예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덕화와 함께 의류상품인 "트라이"의 1탄과 3탄의 CF모델로 활동
하고 있는 정씨는 지난해 MBC-TV의 "고개숙인 남자"로 드라마에
첫 출연한후 "제5의 사나이"와 "비 처럼 음악처럼"등 2편의 영화에
출연했다.검찰조사에 따르면 그녀는 구속된 정사장과 함께 서울 강
남의 B룸살롱에 나타나는등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맺어왔으며 조사가
본격화되자 현재 잠적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