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이래 국내경제는 약효가 떨어진 환자처럼 비틀거리고 있다.
주식시장도 89년4월을 고비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경제가 살아나고
주식시장이 회복될수는 없을까. 모든 국민들의 관심사이자 희망사항이다.

근년들어 정책당국은 총수요관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수억제로
물가를 잡고 수입을 억제해 경제현안을 풀겠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정책은
기업에서 말하는 감량경영과 유사한 것이다. 즉 수입증대(성장)보다는
비용절감(안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소극적
문제해결방식이 아닌가 싶다. 적극적으로는 성장잠재력을 키우면서 안정을
유지할수도 있을텐데 말이다. 기업들이 신바람이 나야 경제도 살고
주식시장도 회복된다.

신바람나는 기업. 모든 국민들의 희망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