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시장이 신규업체참여로 치열한 시장전을 벌이고있는 가운데
태평양화학이 아모레 순베이비제품으로 급성장하고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존슨&존슨과 보령장업이 분할점유했던
이시장에서 태평양이 지난해부터 아모레순베이비로 본격판촉에 들어가
지난해 50억원,올상반기에는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급속한 시장신장세를
보이고있다.

태평양의 급신장은 아모레순베이비를 기존 유아용시장에 국한하지않고
청소년층을 주요대상으로 집중적인 판촉을 벌여 신규수요창출에
성공했기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