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고급택시 기본료 3천원 추진...빠르면 9월부터 운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통부는 20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전국 6대도시에서 운행
    키로한 고급택시의 요금을 기본료 3천원, 주행료 2백50m당 2백원으로 정하
    고 경제기획원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운행요금은 현재 운행되는 중형택시요금(기본료 9백원, 주행료
    3백81m당 1백원)의 3배수준이다.

    교통부는 경제기획원과의 요금협의가 끝나면 1천9백cc이상의 국내 제작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 시-도별 택시의 20%범위에서 빠르면 9월께부터 고급
    택시를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1. 1

      '명품 큰손' 中 부유층의 변심…까르띠에 대신 라오푸골드 산다

      지난해 9월 중국을 방문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은 이례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LVMH가 보유한 루이비통과 디올 등 현지 매장이 아니라 중국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았다. 명품 가죽 브랜드 송몬트에 들러 가방 두 점을 구매한 뒤 주얼리 브랜드 라오푸골드 매장을 약 30분간 둘러봤다. 라오푸골드 매장에선 ‘정교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세계의 공장’ ‘짝퉁(모조품)의 나라’, 싸구려 공산품을 생산하던 중국이 변하고 있다. 자국 명품 브랜드를 키우기 시작했다. 명품 시장 큰손인 중국 소비자도 ‘궈차오(애국 소비)’ 열풍을 타고 자국 럭셔리 브랜드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자국 명품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반면 서구 정통 명품 브랜드는 일제히 부진에 빠졌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보쓰덩 등은 중국에서 급성장한 뒤 명품의 안방인 유럽 시장까지 파고들었다.29일 글로벌 명품업계에 따르면 라오푸골드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221% 증가한 273억위안(약 5조9000억원)이다. 중국 내 에르메스 매출을 추월했다. 전체 명품 소비의 30% 안팎을 차지하던 중국 부유층이 변심하자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의 실적은 나빠졌다. 구찌 모회사인 케링그룹의 작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LVMH 영업이익은 9% 줄었다.수년 내 글로벌 상위 10개 명품 리스트에 중국 브랜드가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중국 명품 브랜드가 기존 명품 대비 가격은 낮게 유지하면서도 섬세한 제조 공정과 현지화 마케팅 등을 총동원해 시장을 확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고

    2. 2

      '차이나 럭셔리'의 공습

      지난해 9월 중국을 방문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은 이례적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LVMH가 보유한 루이비통과 디올 등 현지 매장이 아니라 중국 명품 브랜드 매장을 찾았다. 명품 가죽 브랜드 송몬트에 들러 가방 두 점을 구매한 뒤 주얼리 브랜드 라오푸골드 매장을 약 30분간 둘러봤다. 라오푸골드 매장에선 ‘정교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세계의 공장’ ‘짝퉁(모조품)의 나라’, 싸구려 공산품을 생산하던 중국이 변하고 있다. 자국 명품 브랜드를 키우기 시작했다. 명품 시장 큰손인 중국 소비자도 ‘궈차오(애국 소비)’ 열풍을 타고 자국 럭셔리 브랜드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자국 명품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반면 서구 정통 명품 브랜드는 일제히 부진에 빠졌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보쓰덩 등은 중국에서 급성장한 뒤 명품의 안방인 유럽 시장까지 파고들었다.29일 글로벌 명품업계에 따르면 라오푸골드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221% 증가한 273억위안(약 5조9000억원)이다. 중국 내 에르메스 매출을 추월했다. 전체 명품 소비의 30% 안팎을 차지하던 중국 부유층이 변심하자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의 실적은 나빠졌다. 구찌 모회사인 케링그룹의 작년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LVMH 영업이익은 9% 줄었다.수년 내 글로벌 상위 10개 명품 리스트에 중국 브랜드가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중국 명품 브랜드가 기존 명품 대비 가격은 낮게 유지하면서도 섬세한 제조 공정과 현지화 마케팅 등을 총동원해 시장을 확장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고

    3. 3

      "이대로는 못 버텨" 남고·여고가 사라진다…무슨 일이

      1983년 개교한 서울 신천동 잠실고는 올해 3월 43년 만에 처음으로 여학생을 맞이했다. 지난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남녀공학 전환 승인을 받으면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충원의 어려움, 학생의 사회성 발달, 지역 주민의 학교 선택권 보장 등을 이유로 남녀공학 전환을 신청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남녀공학으로 바뀐 중·고교는 2024년 21곳에서 지난해 32곳으로 급증했다. 2020년(6곳) 대비 다섯 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에서는 2024년 3개, 2025년 7개 학교가 전환했고 올해 들어서는 금호여중과 장충중, 잠실고 등 3개 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전국적인 학생 감소로 여학생이나 남학생만 받아서는 학교를 운영하기 어려워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개교 초기인 1986년 695명이던 잠실고 졸업생은 올해 178명으로 줄었다. 강남 학군지·수녀회 운영 女高도 남녀공학 전환학생 수 줄어들자 性 '빗장' 푸는 학교서울 용산에 있는 성심여고는 1960년 성심수녀회가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가톨릭계 여학교다. 여성에게 제대로 된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세워진 이화여고 정신여고 배화여고 계성여고 등 전통의 명문 여고와 같은 배경을 갖고 있다. 이후 성심여고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교로 이름을 알렸다.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통 있는 이 여고는 이제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생존’ 위한 남녀공학 전환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성심여고는 학생, 학부모, 학교법인, 동창회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5월 서울교육청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