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산업 기린산업(대표 전석재)이 경량기포콘크리트(ALC)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조립패널메이커인 이회사는 ALC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충남 부여에 공장을
마련했다.

8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부여공장은 충남 부여군 임천면 농공단지내에
대지 3만6천평 건평 2천평규모로 조성됐다.

총1백60억원이 투입된 부여공장에는 독일베어한사의 최신설비가 도입돼
연간 15만 의 ALC를 생산하게된다.

기린산업은 영업망구축을 위해 시공업체및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ALC는 시멘트 모래 생석회를 원료로 해 고온 고압증기로 양생한
경량기포콘크리트를 말하며 선진국에서는 단열성 내화성등이 뛰어나
건축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기린산업은 이번에 생산되는 ALC제품을 "KALCON"브랜드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회사는 ALC부문에서 사업초년도인 올해 20억원,내년에 1백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