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나이론은 0.7데니어급 마이크로섬유를 개발,울산공장에서 매달 60t씩
생산해 "나이크로"라는 상품명으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동양나이론이 개발한 마이크로섬유(세섬사)는 기존의 복합방사방식에 의한
극세사와는 달리 일반방사방식을 활용해 한가닥의 실로 뽑아낸것으로
극세사에 비해 생산비가 적게 들며 가공이 쉽고 염색내구성등이 뛰어나
의류용소재로 최근 각광받고있는 새로운 섬유이다.

이번에 개발된 0.7데니어급 세섬사는 섬도에 있어서 미국 유럽등지에서
상품화된것과 같은 수준으로 동양나이론은 최근 수요가 늘고있는
피치스킨직물및 스포츠 캐주얼의류용소재로 중점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