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들어서는 처음으로 시중은행의 현직지점장 3명이 대출커미션을 받은
사실이 감독당국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금융부조리척결을 위한 암행
감찰활동을 벌여온 은행감독원은 최근 3개 시중은행의 지점장 3명이 5백
만원에서 1천만원대의 대출커미션을 받은 혐의를 잡아 이들에 대한 조사를
거의 완료하고 곧 중징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