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3개월내에 만기일이 도래하게될 신용물량이 줄어들고있어 신용
매물이 주가를 크게 압박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을 기준으로 7월중 만기상환일이 도래할
신용융자금은 7백50억원 8월에는 2천2백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또 9월중 만기도래 신용규모는 1천8백10억원 10월은 2천7백20억원정도로
나타났다.

앞으로 2 3개월후의 신용만기도래액은 지난5월초순께의 향후 도래액에
비해 월평균 5백억원정도가 적은 수준이다.

5월초의 경우 그 다음달인 6월의 신용만기액이 2천9백90억원 수준에 달한
바있다.

이처럼 앞으로의 신용만기액이 줄어들고있는 것은 침체장세가
장기화되면서 신규신용공여가 위축됐고 단기매매에 의한 조기상환도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신용매물의 주가압박우려는 그만큼 줄어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