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매각한 상업용지 체비지등의 매매계약이 취소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부동산경기 침체로 땅값이 하락하자 90,91년에
매각한 목동의 상업용지,일부 체비지등 시가 매각한 토지의 매입자들
이 계약금포기등 손해를 보면서까지 뒤늦게 계약을 취소하고 있다.
목동의 경우 21만5,000평방미터중 작년말까지 1만2,000여평방미터가
팔렸으나 이 가운데 올들어 1,800여평방미터가 해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