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15 00:00
수정1992.07.15 00:00
인천-위해, 천진간 한중카페리의 7, 8월분 승선표가 단체관광객들과 법무부
의 불법체류자단속방침에 따라 서둘러 귀국하는 중국교포들의 예매로 완전
매진됐다.
주 2회 왕복운항하는 인천-위해간 골든브리지호(4,560톤)의 경우 정원 4백
80명의 승선표가 지난 6월중순부터 예매되기 시작, 7월들어 7, 8월분이 모두
매진됐고 월 6회 왕복하는 인천-천진간 천인호(6,870톤)도 정원 6백31명분의
7, 8월분 승선표가 완전히 팔렸다.